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스즈메의 문단속 줄거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작품 소개 마지막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입니다. '날씨의 아이'는 한국에서는 크게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해외에서는 엄청 큰 인기를 거둔 작품이라고 합니다. 한 번쯤은 내 맘대로 날씨를 조종하고 싶다는 생각 다들 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그 상상을 이뤄주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은 한국에서 굉장한 인기를 끈 작품인데요. 특히, 영화 안에 나오는 '다케미치'가 큰 매력을 보여주었죠. 영화를 본 사람들은 문 닫는 장면을 많이 패러디하면서 SNS를 달궜습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언어의 정원/누군가의 시선/크로스로드 줄거리

 

 

1. 날씨의 아이 (2019)

주인공 호다카 모리시마는 작고 지루하기만한 섬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쿄로 도망칩니다. 도쿄에 도착한 호다카는 돈이 없어 거리를 떠돌다, 작은 출판사에서 일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호다카는 도중에 비를 멈출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소녀 히나 아마노를 만나게 됩니다.

 

히나의 능력을 알게된 호다카는 히나에게 '맑음 소녀'라는 서비스를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히나는 이 제안을 받아들였고,  사람들은 중요한 날이나 특별한 행사에서 햇빛을 원할 때 그녀에게 의뢰를 합니다. 함께 일을 하며 둘은 점점 가까워지며 서로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히나의 능력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날씨를 바꿀수록 그녀의 몸은 점점 투명해지고, 결국 하늘로 사라질 운명을 맞이하게 됩니다. 호다카는 그녀가 더 이상 희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히나는 도쿄 전체를 태풍으로부터 구하기 위해 마지막 희생을 선택합니다.

 

히나가 사라진 후, 도쿄에는 끝없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호다카는 히나를 되찾기 위해 하늘로 뛰어들어 그녀를 구하고, 둘은 다시 지상으로 돌아옵니다. 그러나 도쿄는 물에 잠기고, 두 사람은 현실적인 상황으로 인해 각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몇 년 후, 호다카는 도쿄로 다시 돌아와 히나를 찾아가고, 두 사람은 재회합니다. 

 

2. 스즈메의 문단속 (2023)

규슈의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고등학생 이와토 스즈메는 어느 날, 학교에 가던 중 한 남자 소타와 우연히 마주칩니다. 그는 "문"을 찾고 있다며 스즈메에게 물어봅니다. 스즈메는 이상한 기운을 느끼고 그를 따라가다가 폐허가 된 목욕탕에서 이상한 문을 발견합니다. 호기심에 이끌려 문을 열어보지만, 그 문은 어딘가 다른 세계로 연결된 출입구였습니다.

 

이후 스즈메는 그 문이 자연 재해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문이 열릴 때마다 커다란 지진이나 재난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며, 소타는 그 문을 닫아야 하는 "문단속자"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스즈메는 자신도 이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소타와 함께 일본 각지를 돌아다니며 재난을 막기 위해 문을 닫는 여정을 시작합니다. 그러다 스즈메는 자신이 어릴 적 대재난으로 인해 어머니를 잃었다는 사실과 그 사건과 문들이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녀는 더욱더 강한 책임감을 느끼며 문단속에 나섭니다.

 

결국, 마지막으로 닫아야 할 문이 있는 장소로 가기 위해 스즈메는 위험을 감수하고 과거의 기억과 마주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상처와 두려움을 극복하고, 소타의 도움을 받아 최종적인 재난의 문을 닫는 데 성공합니다. 모든 것이 끝난 후, 스즈메는 자신의 마을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하고, 소타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이 성장했음을 깨닫습니다.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줄거리

 

신카이 마코토 애니메이션 별의 목소리/초속 5센티미터/별을 쫓는 아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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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신카이 마코토 감독님의 모든 작품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셨나요? 작품을 봤다고 하더라도 줄거리를 제대로 기억이 안나는 경우가 많은데 제가 쓴 글을 보며 재밌게 봤던 작품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고, 새로 알게 된 작품은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