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친정엄마와 2박 3일>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여러분들은 가족과 얼마나 친하신가요? 가족들과 친구처럼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서먹서먹하게 지내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가족을 주제로 하는 연극을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바로,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입니다. 이 작품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흔히 경험하는 가족 간의 갈등과 사랑, 이해와 화해를 그려내며,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며 우리 가족과의 관계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예스24 티켓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줄거리

딸은 오랜만에 친정집을 방문해서 엄마와 2박 3일을 보내기로 합니다. 도시에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딸은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이 조금 어색하지만, 엄마를 보고 오랜만에 가슴 깊은 안도감을 느끼며, 서로 반갑게 인사합니다. 그러나 첫날부터 좋아하지 않은 음식을 차려준 엄마에게 답답함을 느끼며 소소한 갈등을 겪기 시작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딸은 엄마의 정성에 감사하며 오랜만에 편안한 잠을 잡니다.

 

둘째 날, 엄마와 딸은 시장에 나가 함께 장을 보러 나가 시장에서 만난 이웃들에게 딸을 자랑스럽게 소개합니다. 딸은 그런 엄마가 부끄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오후에는 가족사진을 찍기로 하고, 아빠와 아들도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며 딸은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데요. 그 날 밤, 딸은 엄마와 단둘이 앉아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오랜 상처가 드러나고, 둘은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게 됩니다.

 

셋째 날, 딸은 도시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챙깁니다. 딸은 엄마의 품에서 다시 한번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오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집을 나서기 전, 딸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동생과 함께 마지막으로 사진을 찍으며, 이 짧은 2박 3일의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족은 갈등을 겪으면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

엄마: 전통적인 가치관을 지키며 살아가는 평범한 한 가정의 엄마로, 딸을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걱정합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희생적인 사랑은 가족의 중심을 이룹니다. (강부자)

 

딸: 도시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 여성으로,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윤유선)

 

아빠: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가끔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인물입니다. (유정기)

 

아들: 딸의 남동생으로, 가족 내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하며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요성)

 

시어머니: 전통적인 관습을 중요시하는 인물로, 가끔 딸과 갈등을 빚지만 결국 가족의 화합을 위해 노력합니다. (김남진)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충남대학교 정심화홀

공연기간: 2024.08.31. (토)~2024.09.01. (일)

시간: 토 14:00, 18:00

         일 14:00

예매처: 예스24티켓, 인터파크,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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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과 이해, 화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합니다. 이 작품을 통해 여러분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작은 갈등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연극은 현재 전국투어 중이고, 글을 쓰는 날짜로 대전에서 공연 중이며, 청주, 목포, 의정부, 부산, 안산, 천안, 전주, 춘천, 이천, 진주, 대구, 오산 순서로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본인이 사는 곳에 이 연극이 공연하게 된다면 꼭 한 번 관람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