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가까운 미래, 로봇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뮤지컬은 배우 전미도 님과 정문성 님께서 페어로 연기하셨던 장면이 유명했죠. 인간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로봇들이 주인공인 이 작품은, 사랑과 행복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고, 특히, 로봇들이 감정을 느끼고 사랑을 경험하는 모습은 단순히 판타지를 넘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제공합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인터파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줄거리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감정 로봇인 헬퍼봇 5호 올리버는 인간처럼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며, 인간의 습관과 문화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올리버와 같은 아파트로 이사온 헬퍼봇 6호 클레어는 올리버와 달리 감정을 잘 표현하지 않고, 효율성과 논리를 중시하죠. 그래서 올리버는 클레어에게 인간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며 둘은 서로에 대한 다름을 인정하고,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최신 모델들에게 밀려 더 이상 필요없어진 로봇들을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업체가 찾아오는데 올리버와 클레어는 도망치기로 결심합니다. 과연 올리버와 클레어는 무사히 도망쳐 둘의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

올리버: 감정 로봇 헬퍼봇 5호로, 주인을 잃고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고장 난 상태로 외롭게 살아가던 중 클레어를 만나면서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올리버는 매우 섬세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클레어와의 만남을 통해 점차 성장해 나갑니다. (정욱진, 윤은오, 신재범)

클레어: 헬퍼봇 6호로, 올리버와는 다르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감정과 경험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올리버와의 교감을 통해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됩니다. 클레어는 호기심 많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올리버에게 많은 영향을 줍니다. (홍지희, 박진주, 장민제)

제임스: 클레어의 이전 주인으로, 클레어와 인간적인 관계를 맺었던 인물입니다. 클레어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로, 그의 존재는 클레어의 감정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제임스와의 기억은 클레어가 올리버와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중요한 배경이 됩니다. (이시안, 최호중)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예스24스테이지 1관 
공연기간: 2024.06.18. (화)~2024.09.08. (일) 
시간: 화 ~ 금  20:00
         토  15:00, 19:00
         일  14:00. 18: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예스24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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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은 기술 발전과 인간 감정의 교차점에서,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과 사랑이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인간과 인간의 사랑이 아닌 로봇과 로봇 사이의 사랑이라니 너무 신선하지 않나요? 극 중에 로봇이 '이게 사랑이구나' 하는 감정을 깨달으며 꺄르르 웃고, 서로에게 설레어 하는 장면은 그렇게 흐뭇하고, 감동적일 수 없어요!  이 뮤지컬을 통해 미래의 기술과 감정이 어떻게 얽혀 있는지를 경험하고, 감동적이고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올리버와 클레어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공연장에서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