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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정보

뮤지컬 <사의찬미>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by 김잡다 2024. 8. 18.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라는 작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뮤지컬은 1920년대 한국의 예술계에서 실존했던 인물들인 김우진과 윤심덕, 그리고 사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그들의 열정과 비극적인 삶을 통해 많은 감동을 주는 작품입니다. <사의 찬미>는 배우 이종석, 신혜선 주연으로 한 드라마로도 제작이 된 적이 있었죠! 시청률 7.8%를 찍으며 적지 않은 시청률을 보여주었는데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티켓링크

뮤지컬 <사의찬미>의 시대적 배경

뮤지컬 <사의 찬미>의 시대적 배경은  한국이 일본의 식민지로서 겪었던 1920년대 일제강점기입니다. 고통과 억압의 시기였죠. 일본은 1910년 대한제국을 강제로 병합하고, 이후 35년 동안 한국을 식민지로 지배하여, 이 시기 한국인들은 경제적 착취와 문화적 억압, 인권 탄압 등 여러 형태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예술가들은 독립과 자유를 꿈꾸며 자신의 작품을 통해 저항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1920년대는 한국 문학과 예술이 크게 발전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많은 예술가들이 일본 유학을 통해 서양의 문예 사조를 접하며, 이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작품을 창작하기도 했는데요. 김우진과 윤심덕 또한 이러한 예술적 흐름 속에서 활동한 인물들로, 그들의 작품은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한국의 정체성과 독립을 위한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 <사의찬미>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

 

김우진: 자신의 작품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노력하는 천재적인 극작가로, 그는 윤심덕과의 사랑을 통해 예술적 영감을 얻지만, 시대적 억압과 갈등 속에서 윤심덕과 함께 비극적 선택을 하게 됩니다. (주민진, 진태화, 임준혁, 홍승안)

 

윤심덕: 그녀의 노래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가수로, 김우진과의 사랑을 통해 그녀는 더 깊은 예술적 영감을 얻으며, '사의 찬미'라는 노래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합니다. (최연우, 김려원, 이정화, 김수연)

 

사내: 김우진과 윤심덕의 주변 인물로, 그들의 비극적 이야기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는 두 사람의 갈등과 고뇌를 목격하며, 그들의 운명을 지켜보게 됩니다. (정민, 유승현, 김준영, 김찬종)

 

 

 

간단한 줄거리

뮤지컬 <사의 찬미>는 시인 김우진과 소프라노 윤심덕의 비극적인 사랑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입니다.

 

김우진은 천재적인 극작가로, 그의 작품은 사회적 메시지를 강하게 전달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는 윤심덕과 예술을 통해 영혼의 교감을 나누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윤심덕은 조선 최초의 소프라노 가수로, 그녀의 노래는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사랑은 시대적 상황과 맞물려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김우진은 사회적 현실과 예술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며, 윤심덕 역시 자신의 음악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합니다. 결국 그들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1926년 일본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사의 찬미'라는 노래를 부르며, 차디찬 바다로 몸을 던집니다. 이 장면은 그들의 비극적 사랑과 예술적 열정을 상징하며,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줍니다.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  

공연기간: 2024.07.02. (화)~2024.09.22. (일)

시간: 화, 목, 금 20:00
         수 16:00, 20:00
         토 15:00, 19:00
         일, 공휴일 14:00, 18: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처: 티켓링크, 예스24티켓


 

오늘은 창작 뮤지컬 <사의 찬미>라는 작품을 소개해드렸습니다. 1920년대 일제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 속에서 예술과 사랑을 통해 저항하고, 자신의 길을 걸었던 김우진과 윤심덕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인데요. 이 뮤지컬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서, 예술가들의 열정과 고뇌, 그리고 그들의 비극적 운명을 통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아직 이 작품을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관람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김우진, 그리고 윤심덕, 그들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