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성소수자의 안타까운 현실을 주제로 한 뮤지컬인 <베어: 더 뮤지컬>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내용도 내용이지만, 넘버들도 너무 좋다고 소문난 뮤지컬이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에 극복하려는 우리 주인공들에 좋은 음악까지 더해져 관람을 하신다면 더욱더 긴장감과 감동을 받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예스24티켓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의 시대적 배경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는 1930년대 이탈리아는 파시즘 정권의 통제 아래에 있는 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끄는 파시스트당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이탈리아는 전체주의 체제로 전환되었는데요. 무솔리니 정권은 강력한 권위주의와 국가주의를 내세우며,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통제하며 국민들은 탄압의 대상이 되었고,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암울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개인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 노력이 이루어지며, 파시즘 체제 아래 고군분투하던 당시 이탈리아 사회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의 줄거리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미국의 가톨릭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소년들이 겪는 정체성, 사랑, 우정, 종교적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고등학생인 피터와 제이슨은 서로 사랑하는 연인이지만, 그들의 관계는 학교 내 아무도 알지 못합니다. 제이슨은 학교에서 인기 많고 성실한 학생으로 종교적인 기대와 자신의 성 정체성 사이에서 심한 갈등을 겪고 있지만, 반면, 더 개방적인 피터는 제이슨과의 관계를 숨기는 것에 대한 불안과 압박을 느낍니다. 그와중에, 그들의 비밀스러운 관계는 같은 학교 학생 아이비의 등장으로 인해 더 복잡해지는데요. 아이비는 제이슨에게 마음이 생기며, 이로 인해 피터와 제이슨 사이에 긴장과 갈등이 고조됩니다.동시에, 맷은 아이비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관심이 제이슨에게 쏠려있어 상처를 받습니다.

 

이야기 내내 이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찾으며, 사랑과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복잡하게 얽힌 그들의 관계로 이야기는 더욱더 깊어집니다.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Bare the musical)>의 등장인물 및 출연진

피터: 고등학생인 그는 제이슨과 사랑에 빠지는 인물로,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개하고자 하지만, 사회적 압박과 가족의 기대로 인해 내면의 갈등을 겪게 됩니다. (박정원, 임재윤, 홍기범, 윤석호)

 

제이슨: 피터의 연인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힘든 선택을 하게 되는 고등학생입니다. 학교 내에서의 갈등과 가정에서의 압박 사이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한서원, 최재웅, 김재한, 이석준)

 

아이비: 제이슨을 마음에 두고 있는 여학생으로, 그녀는 외면하고 있는 갈등과 사랑 사이에서 자신의 감정을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선유하, 조디아나)

 

맷: 아이비를 좋아하는 인물로, 홀로하는 외로운 싸움과 아이비와의 복잡한 관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학생입니다. (유재하, 크리스 영, 박상준)

 

나디아: 학교 내에서 사회적 지위가 높고 인기 있는 인물로, 주요 등장인물들과의 갈등과 우정을 통해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겪게 됩니다. (남다현, 장보람)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공연기간: 2024.05.22. (수)~2024.08.25. (일)

시간: 화, 목, 금 19:30
         수 15:00, 19:30
          토, 일, 공휴일 14:00, 18:3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처: 인터파크, 네이버, 예스24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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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은 청춘의 사랑과 갈등을 생동감 있게 그린 작품이며, 감동적인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청소년기의 다양한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이 작품을 강력히 추천드리며, 여러분도 꼭 한 번 관람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