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공연 소개/줄거리/출연진/예매 방법 총정리!

안녕하세요, 김잡다입니다! 오늘은 화려한 의상과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 작품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귀족과 평민, 사랑과 음모가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 역사와 사랑이 함께 어우러진 이 뮤지컬, 함께 살펴보실까요?

 

출처: 인터파크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시대적 배경

<베르사유의 장미>는 18세기 프랑스, 특히 프랑스 혁명 전후의 혼란스럽고 격동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시 프랑스는 루이 16세의 통치 아래 있었으며, 귀족과 평민 간의 격차가 극심했습니다. 이 작품은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함과 그 이면에 감춰진 정치적 음모, 그리고 민중의 분노가 폭발하는 혁명의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합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줄거리

어린 시절부터 가문을 이어야 한다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남자로 길러져, 베르사유의 경비대 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는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와 가까운 사이였으나, 혁명의 물결이 거세지면서 그녀의 충성심을 시험받게 됩니다. 당시,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사치스러운 생활로 민중의 분노를 사고 있었으며, 이는 혁명의 불씨를 당기는 요인이 되고, 이로 인해, 오스칼은 왕비를 보호하려고 노력하지만, 점차 그녀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게 됩니다.

 

오스칼 곁에는 자르제 가문의 하인인 '앙드레 그랑디에'가 있습니다. 앙드레는 오스칼을 오랫동안 사랑해왔지만, 신분의 차이로 쉽게 표현하지 못하고,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며 오스칼의 곁을 지킵니다. 이들은 함께 베르사유의 권력 다툼과 혁명의 혼란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며 적극적으로 싸움하기로 결심합니다.

 

한편, 야심 가득한 귀족 베르날 샤틀레와 교활한 '마담 드 폴리냑'은 베르사유의 권력을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밉니다. 권력을 얻기 위해 어떤 수단도 가리지 않는 '샤틀레'는 마담 드 폴리냑과 손을 잡고 자신의 야망을 이루려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순수한 영혼을 가진 '로자리 라 모리엘'과 자유를 갈망하는 '플로리앙 빅토르'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며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게 얽힙니다.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등장인물 및 출연진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베르사유 궁전의 경비대 대장으로, 아버지의 뜻에 따라 남자로 길러진 용맹하고, 결단력 있는 인물로, 프랑스 혁명 속에서 자신의 신념과 사랑을 지키려 노력합니다. (옥주현, 김지우, 정유지)

 

앙드레 그랑디에: 오스칼의 충성스러운 동료로, 그녀를 깊이 사랑하며 혼란스러운 혁명 속에서도 그녀와 함께합니다. (이해준, 김성식, 고은성)

 

베르날 샤틀레: 권력을 탐하는 야심가로, 베르사유의 정치적 음모를 꾸미며 자신만의 야망을 이루려 합니다. (박민성, 서영택, 노윤)

 

마담 드 폴리냑: 교활하고 계산적인 인물로, 베르사유 궁전 내에서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다양한 음모를 꾸밉니다. (서지영,리사, 박혜미)

 

로자리 라 모리엘: 순수한 영혼을 지닌 여성으로, 혁명의 이상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유소리, 장혜린)

 

플로리앙 빅토르 클레망 드 제로델 : 자유를 갈망하는 젊은이로, 혁명의 이상을 위해 싸우는 열정적인 인물입니다. (송재림, 성연)

 

 

공연 기간과 장소, 예매방법

공연장소: 충무아트센터 대극장 

공연기간: 2024.07.16. (화)~2024.10.13. (일)

시간: 화, 목 19:30
         수, 금 14:30, 19:30
         토, 공휴일 14:00, 19:00
         일 15:00

        * 매주 월요일 공연 없음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 멜론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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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린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화려한 의상과 무대, 그리고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각기 다른 신념과 사랑, 그리고 혁명을 향한 열정이 어우러진 이 작품을 통해 프랑스 혁명의 시대를 생생하게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